※ 이 곳에는 저작권이 있는 작품의 2차 창작물이 올라옵니다. 창작물에는 간혹 성적인 표현이 들어가 있습니다. 동인, 보이즈러브, slash 등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주의를 바랍니다.
My Other Nests
Smoke and Mirrors : 주로 영화, 도서 리뷰용 이글루 블로그. 뭔가 시리어스하다?
Be My Producer : 저작권 신고를 당할까봐 조마조마한 음악청취용 네이버 블로그.
내 머릿속의 슈주 히스토리
-김희철이라는 완전 니뽄 스타일의 아이돌을 보다 (데뷔 무렵)
-가끔 방송에서 강인이랑 이특이라는 이름을 듣다. 이름만 들어서 얼굴 구분을 못함. 한동안 붐이 강인인줄 알았음.
-강인이 리더라고 생각하다.
-쏘리 쏘리 뮤직비디오를 보다. 중간에 있는 썬글라스와 장갑을 낀 멤버가 눈에 들어오다. 왠지 춤 담당인듯. 아, 쟤가 리더인가 보다 생각함. (2009년 어느 날)
-너라고 뮤직비디오를 보다. 아직도 중간에서 춤을 제일 잘 추는 멤버가 리더라고 생각함.
-절친노트 동영상을 보다. 애정이 싹트기 시작함.
-멤버들 이름과 얼굴 익히기를 시작하다. 동해와 규현이 좀 헷갈림.
-앗, 알고 보니 이특이 리더였다. 비슷한 또래에게 급호감.
-강인이 이특보다 연하임을 깨닫다.
-옛날 프로그램들을 찾아보다. 웃음이 빵빵터짐. 다들 멀쩡하게 생겼는데 어째 몸사리는 애들이 없음.
-HOT 이후로 처음으로 아이돌 팬픽을 찾아보다. 강특이 메이져임을 알게됨. 그런데 동성물보다 개그물이 더 재미있었음.
재밌었다, 이 팬픽
시카구름님의 박오리의 소심한 복수극 (노말/개그)
-리더 이특이 나머지 멤버들에게 쌓였던 한을 푸는 내용. 멤버들의 개성과 실화가 섞인 재미난 이야기.
겨털정리님의 슈퍼주니어가 슈픽을 가입한다면 (노말/개그)
-자신들의 팬픽까페에 가입한 멤버들의 이야기. 거의 대사로만 이루어져 있는데도 생생한 현장감과 웃음을 전달. 다양한 비속어가 백미.
플레인님의 우리는 왜 같이 살고 있을까 (동성/R)
-강특 커플링. 가장 소설다운 형식미를 갖춤. 대학을 배경으로 전형적인 짝사랑, 삼각관계가 나오지만 적절한 템포와 유려한 대사가 훌륭함.
RAMi님의 개김의 미학 (동성/PG-13)
-강특 커플링. 고등학교가 배경. 즐거운 명랑코믹물. 학생들의 통통튀는 상상력과 대사가 발군.
홍은동잠복중님의 홍은동 너구리는 연신내 이쁜이꺼 (동성/NC-17)
-강특 커플링. 아이돌 RPS에 있어서 전형적인 요소들이 들어있는데도 리얼함이 살아있음. 하지만 소녀시대 팬이 보면 욕나올듯.
-요즘 아이돌 팬픽은 번역팬픽이다 뭐다해서 다른 작품을 멤버들 이름으로 바꾸는 말도 안되는 관행이 있는 듯 한데 혹시 내가 읽었던 팬픽 중에서도 그런 글이 있을까봐 걱정이다. BUT!!! 맞춤법도 많이 틀리고 전문 작가다운 면은 부족하지만 (메모장으로 보니 글간격이 엄청남. 말줄임표 사용이 심함), 다들 멤버들과 비슷한 또래이거나 아직 학교에 다니는 파릇파릇한 분들이라서 그런지 나는 생각도 못한 대사들이 튀어나와서 너무 재미있었다. 나도 요 몇 년간 꼬부랑 말만 읽었더니 한국어의 묘미를 잊어버릴 지경이었으니까. 보니까 5대 팬픽이라는 말도 아직 사용하던데 솔직히 그쪽은 별로 안땡긴다. 왜 좋아하는지 뻔히 알겠거든...
강인은 모팬픽을 읽고 팬들이 걱정된다는 말을 했다든데...넌 왜 하필 처음부터 그런 쎈걸 읽었니...;;;
-김희철이라는 완전 니뽄 스타일의 아이돌을 보다 (데뷔 무렵)
-가끔 방송에서 강인이랑 이특이라는 이름을 듣다. 이름만 들어서 얼굴 구분을 못함. 한동안 붐이 강인인줄 알았음.
-강인이 리더라고 생각하다.
-쏘리 쏘리 뮤직비디오를 보다. 중간에 있는 썬글라스와 장갑을 낀 멤버가 눈에 들어오다. 왠지 춤 담당인듯. 아, 쟤가 리더인가 보다 생각함. (2009년 어느 날)
-너라고 뮤직비디오를 보다. 아직도 중간에서 춤을 제일 잘 추는 멤버가 리더라고 생각함.
-절친노트 동영상을 보다. 애정이 싹트기 시작함.
-멤버들 이름과 얼굴 익히기를 시작하다. 동해와 규현이 좀 헷갈림.
-앗, 알고 보니 이특이 리더였다. 비슷한 또래에게 급호감.
-강인이 이특보다 연하임을 깨닫다.
-옛날 프로그램들을 찾아보다. 웃음이 빵빵터짐. 다들 멀쩡하게 생겼는데 어째 몸사리는 애들이 없음.
-HOT 이후로 처음으로 아이돌 팬픽을 찾아보다. 강특이 메이져임을 알게됨. 그런데 동성물보다 개그물이 더 재미있었음.
재밌었다, 이 팬픽
시카구름님의 박오리의 소심한 복수극 (노말/개그)
-리더 이특이 나머지 멤버들에게 쌓였던 한을 푸는 내용. 멤버들의 개성과 실화가 섞인 재미난 이야기.
겨털정리님의 슈퍼주니어가 슈픽을 가입한다면 (노말/개그)
-자신들의 팬픽까페에 가입한 멤버들의 이야기. 거의 대사로만 이루어져 있는데도 생생한 현장감과 웃음을 전달. 다양한 비속어가 백미.
플레인님의 우리는 왜 같이 살고 있을까 (동성/R)
-강특 커플링. 가장 소설다운 형식미를 갖춤. 대학을 배경으로 전형적인 짝사랑, 삼각관계가 나오지만 적절한 템포와 유려한 대사가 훌륭함.
RAMi님의 개김의 미학 (동성/PG-13)
-강특 커플링. 고등학교가 배경. 즐거운 명랑코믹물. 학생들의 통통튀는 상상력과 대사가 발군.
홍은동잠복중님의 홍은동 너구리는 연신내 이쁜이꺼 (동성/NC-17)
-강특 커플링. 아이돌 RPS에 있어서 전형적인 요소들이 들어있는데도 리얼함이 살아있음. 하지만 소녀시대 팬이 보면 욕나올듯.
-요즘 아이돌 팬픽은 번역팬픽이다 뭐다해서 다른 작품을 멤버들 이름으로 바꾸는 말도 안되는 관행이 있는 듯 한데 혹시 내가 읽었던 팬픽 중에서도 그런 글이 있을까봐 걱정이다. BUT!!! 맞춤법도 많이 틀리고 전문 작가다운 면은 부족하지만 (메모장으로 보니 글간격이 엄청남. 말줄임표 사용이 심함), 다들 멤버들과 비슷한 또래이거나 아직 학교에 다니는 파릇파릇한 분들이라서 그런지 나는 생각도 못한 대사들이 튀어나와서 너무 재미있었다. 나도 요 몇 년간 꼬부랑 말만 읽었더니 한국어의 묘미를 잊어버릴 지경이었으니까. 보니까 5대 팬픽이라는 말도 아직 사용하던데 솔직히 그쪽은 별로 안땡긴다. 왜 좋아하는지 뻔히 알겠거든...
강인은 모팬픽을 읽고 팬들이 걱정된다는 말을 했다든데...넌 왜 하필 처음부터 그런 쎈걸 읽었니...;;;

보통 이벤트를 할 때 팬픽의 경우에는 정해진 포스팅 형식이 있는데 제일 기본적으로 제목, 작가, 등급, 커플링이 있다. 그리고 그 밑으로 들어가는 사항이 '주의사항'이다. 예를 들어, 어떤 캐릭터가 죽을 경우 character death가, 성폭행이 나올 경우 rape나 abuse가, 고문과 같은 신체적 고통이 나올 경우 torment 등이 주의사항에 들어간다. 이런 주의사항을 넣는 이유는 독자가 아무런 사전경고없이 글을 읽다가 '깜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당연히 넣어야 할 것 같은 주의사항이 어떤 작가들에게는 반갑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 하면 주의사항이 곧 글에 대한 *스포일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의사항을 읽고 독자가 내용을 예상해 버린다든가, 아예 읽기 자체를 피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일부 작가들은 이런 일을 싫어하는 것이다. 작가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작가의 권리를 주장하려는 것이고 반대로 독자의 입장에서는 독자에게 트라우마를 남기는 행위가 된다.
(일부 작가가 '내 팬픽은 소중하니까~'라고 하는 모습에 어떤 분은 이런 비꼬는 말을 하셨다. '님, 님의 팬픽은 말그대로 팬픽일 뿐이삼. 님의 팬픽이 무슨 세익스피어 작품이라도 된다는 소리삼?')
물론 정말 주의사항이 필요없을 정도로 퓨어하고 건전한 팬픽도 많고, 주의사항의 범위를 얼만큼 정해야 하는지, 같은 주의사항이 개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에 이 문제는 꽤 복잡해질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최소한의 주의사항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내 경우에는 '동물학대'가 상당히 민감한 건이라서 작가가 미리 안알려주면 상처받는당께...;ㅁ;
2. 악악악! 아는 분께 소식을 듣고 cliche bingo 이벤트 커뮷에 찾아갔는데 '예상 외의 호황으로 참가자 신청 조기 마감'이 되었다. 정말 눈 깜짝할 새에 400명이 신청해 버렸더만...'아잉~빙고 카드가 모잘라서 이제 못나눠드려요~내년을 기약해 주셈~' 이라고오오오~!!! 아아~이거 재밌어 보였는데~나 cliche 진짜 좋아한다고...부끄러워서 kink bingo 쪽은 신청못한단 말이야...orz

1. 몰래 스토킹하면서 모에하고 있는 작가가 있는데 내가 자기 블로그에 불쑥불쑥 나타나는게 싫은가 보다. 예전에 한번 이분의 포스팅에 서너줄로 코멘트를 남긴 적이 있는데 그 일 때문에 그러나? 어이, 내 영어는 엉터리라고 말했잖아, 좀 봐줘라~그래도 열심히 써먹어야하지 않겠어? 여전히 당신이 쓰는 팬픽도 좋아한다구~나중에 친구 신청도 할 테니까? 응?
2. 무섭다거나 호러가 싫어서 SPN을 안본다는 분들을 볼 때마다 마냥 신기하다. 나도 강심장은 아닌 편인데 참 잘봐...ㅋㅋㅋ 그분이 자신은 제러드가 뭐가 섹시한지 모르겠고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다. 하긴 나도 소지섭이 뭐가 섹시한지 모르겠고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음...동양이나 서양이나 몸짱 남자배우라고 해서 모든 여자들이 다 섹시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닌갑다. 그치만 난 제러드의 페이스도 좋아한다능.
3. 에~SPN-J2 빅뱅에서 기대했던 작가들의 팬픽이 예상을 밑도는 수준이라 좀 아쉬웠다. 특히 요즘 J2쪽은 팬픽이 포화상태여서 그런지 내용이 진부해지는 경향이 있는듯 하다. 오죽하면 How I Met Your Mother의 AU가 두 편이나 나올 줄은! 물론 둘 다 포맷만 따온 정도이지만 일단 베이스로 한 작품이 겹친다는 점 때문에 우려된다. memphis86님의 Seahorse 2탄도 그냥 1탄에서 끝내고 다른걸 쓰셨으면 좋았을텐데...그냥 닥치고 취업이나 하라는 어딘가의 신의 계시인가?
4. 7월에 시행된다는 저작권법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What I did aleady: 이글루스의 포토로그 잠금. What I might do: 이글루스의 드라마 및 영화 리뷰에 있는 캡쳐이미지 삭제. What I will never do: 태터의 2차 창작물 삭제. If you can't take this, then go screw yourself.
5. 오전에 케이블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버지의 깃발'을 보았다. 2차 세계대전 중 이오지마섬에서 미군들이 전투에 승리하고 성조기를 꽂은 일에 얽힌 이야기와 진실에 관한 작품이다. 인터뷰어의 아버지인 존 브래들리역을 한 배우는 라이언 필러피였는데 꽤 오랜만에 영화에서 얼굴을 보게 되어 반가웠다.
반가운 나머지 이야기가 길어져서 접습니다


비록 클리셰 빙고 신청은 하지 못했지만 관리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