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c Rec

팬픽 추천 2009/06/16 19:36
You'll Get There in the End (It Just Takes a While) by [info]seperis

보통 작가들은 특정 장르에서 유난히 자신의 재능을 잘 드러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좋든 싫든 그게 본인의 적성인거죠. 이 작가 분도 많은 팬픽을 쓰셨지만 여러 팬덤 중에서도 SV나 SGA 팬픽이 가장 뛰어난 수준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작년부터는 'Due South'나 '멀린' 팬덤의 팬픽을 쓰셨지만요. 그리고 올해 쓰신 이 스타트랙 극장판 팬픽도 이분이 특히 SF 팬덤에서 좋은 글을 써낸다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총 네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커플링은 커크/스팍입니다. 커크가 이번 극장판에서 미래의 스팍과 교감을 나누고 난 뒤 현재의 스팍과도 감정을 나누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헐트커크를 좋아하신다면 강추입니다. 분량이나 내용으로나 이번 스타트랙 극장판 이후에 나온 팬픽 중에서 단연 최고에 속합니다. 단, 이분 요즘 글을 좀 어렵게 쓰시는 경향이...;;;


Neon Showman by [info]atimi

제가 이걸 읽고 나서 아래의 문답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 팬픽은 채드의, 채드에 의한, 채드를 위한 팬픽이에요. 채드를 알기 위해서는 이거 하나만 읽어도 됩니다! 작가님 진짜 쵝오라능! 채드의 대사 하나하나가 심금을 울립니다그려! 우리 채드님의 눈에 비친 J2는 이거라니까효~?

미리보는 번역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TAG J2, rec, R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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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순녕씨 at 2009/06/18 03:45

    마침 스팍/커크 팬픽을 찾고있었는데...한 2시간 걸려서 순식간에 읽어버렸네요 아아 흐흐흐 극장판 팬픽은 재밌는 걸 찾기가 힘들어서; (뭐랄까 오리지널 스타트랙 팬픽을 읽고있자면 자꾸 윌리엄 섀트너의 그 능글능글한 그 얼굴이 떠올라서 아아 아아 아아아 니모이는 너무 좋은데ㅠ) 뭐랄까 화끈하군요..네...(...) 그런데 불칸족이 아니어도 괜찮은건가? 아아..

    • Commented by BlogIcon 클라삥 at 2009/06/19 05:54

      극장판 나오고나서 이런저런 커뮤니티들이 생기긴 했는데 확실히 대작이나 명작이 나오는 일은 드물더라구요. 좀 의외였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작가들이 이번 극장판을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길래 어쩌면 머지않아 그분들이 뭔가 써주시지 않을까 생각해요~

  2. Commented by 암향 at 2009/09/23 05:33

    채드가 점점 궁금해 지고 있어요. 이거 어쩌죠? ㅋㅋㅋㅋㅋ

  3. Commented by doodlings at 2009/11/02 03:23

    팬픽추천란이 있었다니! 이런 신세계! >ㅁ<! 알토란 같은 팬픽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강같은 클라삥님 홈피에 살맛이 나요! 저도 자레드 땜에 채드가 좋아져 버렸어요. 푸훗. 그나저나 추천해주신 Neon Showman도 읽고 싶었는데 망할 메가패스가 자꾸 차단시키네요...ㅡㅜ 흑흑흑.. 도대체 무슨 유해매체가 있다구 그래! 라이브저널에! 흑흑흑

    • Commented by BlogIcon 클라삥 at 2009/11/02 11:05

      안녕하세요, doodlings님~
      주위에 채드같은 친구가 있다면 인생살맛 날 거 같아요~여러가지로 머리털 뽑아가면서 말이죠~ㅎㅎㅎ 앗, 라이브저널을 차단했단 말씀인가요? 유해매체라니...메가패스 이상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