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Moments of Revelation
Author:
slybrarian
Rating: PG-13
Pairings: Sheppard/Mitchell, Lorne/Parrish
Words: 3,275
Series: Discontinuity
Notes: This was written in part while I wrote "Discontinuity". Because of that story's structure and alternating Cam-John points of view, there really wasn't a good chance to get any thoughts from the other characters. This fills in a few gaps.
Summary: Nine points of view on the relationship of Colonels Cameron Mitchell and John Sheppard.
클라삥's notes: 이 작가님은 존/캠의 지존, 이 분이 쓰고 계신 Discontinuity 시리즈는 필수 존/캠 팬픽입니다. 그리고 은근쇼킹이지만 남자분이라고 하십니다. 이 팬픽은 Discontinuity 시리즈 중의 한 편으로 존/캠 커플을 바라보는 아홉명의 시선에 관한 내용입니다. 드물게 야하지 않고 웃겨요. 애정의 힘으로 하는 것이니 만큼 여유있게 두 파트로 쪼갰습니다.
Author:
Rating: PG-13
Pairings: Sheppard/Mitchell, Lorne/Parrish
Words: 3,275
Series: Discontinuity
Notes: This was written in part while I wrote "Discontinuity". Because of that story's structure and alternating Cam-John points of view, there really wasn't a good chance to get any thoughts from the other characters. This fills in a few gaps.
Summary: Nine points of view on the relationship of Colonels Cameron Mitchell and John Sheppard.
클라삥's notes: 이 작가님은 존/캠의 지존, 이 분이 쓰고 계신 Discontinuity 시리즈는 필수 존/캠 팬픽입니다. 그리고 은근쇼킹이지만 남자분이라고 하십니다. 이 팬픽은 Discontinuity 시리즈 중의 한 편으로 존/캠 커플을 바라보는 아홉명의 시선에 관한 내용입니다. 드물게 야하지 않고 웃겨요. 애정의 힘으로 하는 것이니 만큼 여유있게 두 파트로 쪼갰습니다.
[SGA:SG1] Moments of Revelation -上-
에반 론 중위
“이런, 젠장,” 에반은 술집에서 막 나오며 말했다. 기지 근처에 있는 술집을 가는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스스로도 말해왔지만, 결국 그냥 둘러보기만 하자는 충동적인 마음에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그를 알아보는 사람과 마주칠 확률도 적어보였다. 그러나 지금 그는 자신을 알 뿐만 아니라 같은 건물에 살면서 한 층을 나눠 쓰고 있는 두 명의 상관과 정면으로 마주치고 말았다. 그들은 둘 다 사복 차림이었지만 에반은 여전히 차렷 자세를 취하려는 본능을 억눌러야 했다.
“안녕하십니까, 대위님들,” 에반은 말했다. 그가 의도했던 자신감은 반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는 심지어 미소를 지으려는 시도도 하지 않고, 그저 될 수 있는 대로 무표정을 유지했다.
“론,” 밋첼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옆에 있는 셰퍼드는 침묵했지만 표정은 살짝 재미있어하는 듯 했다. 에반은 그게 좋은 신호인지 나쁜 신호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셰퍼드는 가끔씩 그를 겁나게 만들었다. “좋은 밤이야, 그렇지 않나?”
“네, 아주 좋은 밤입니다, 대위님.”
미소를 짓고 있는 밋첼의 얼굴에서는 전혀 악의적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에반은 그가 사람 좋아보이는 표정 말고 다른 얼굴을 보였던 적이 없는 것 같았다. “시내 구경하러 나왔나?”
“네, 대위님.”
“어디 괜찮은 곳이라도 발견했어?” 마침내 셰퍼드가 입을 열고 물었다.
“아니요, 대위님, 아직 못 찾았습니다. 이곳은 제가 올만한 곳이 아니더군요.” 에반은 속내를 감추고 말했다. 그가 제대로 연기를 한 것이라면, 대위들로 하여금 그가 막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이곳이 어떤 종류의 술집인지 모르고 있던 상태였다가 깨닫자마자 떠나려고 했던 것이라고 생각하게끔 만들 터였다. 그는 그들이 제발 속아 넘어가주길 간절히 바랐다.
셰퍼드는 쿡쿡 웃었다. “올만한 곳이 아니라고?”
“그렇습니다, 대위님.” 셰퍼드의 뚫어질 듯 쳐다보는 시선 때문에 에반은 안절부절못했다.
“이곳에 무슨 특별한 문제라도?”
밋첼은 성마른 소리를 내더니 셰퍼드를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 친구는 그냥 놔둬, 존. 불쌍하게 금방이라도 겁에 질려 죽을 상을 하고 있잖아.”
“어우우우, 캠, 그러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 셰퍼드는 에반을 향해 윙크를 했다. 그러더니 밋첼에게 다가가 길고, 관능적인 키스를 나누었다.
“이런, 세상에,” 에반은 멍하니 처음 했던 말을 되풀이 했다. 그들은 그냥 동거인이 아니었다, 그들은 문자 그대로 동거하는 사이였다.
키스가 끝나고 서로에게서 멀어지자, 밋첼은 고개를 흔들면서 씨익 웃었다. “이제 이 친구가 경계를 좀 풀 수 있겠군.”
“당연하지.” 셰퍼드도 역시 씨익 웃으며 에반을 바라보았다. “아까 올만한 곳이 아니라고 했던 말 진심이었어?”
“저기.” 에반은 깜짝 놀라 커진 눈으로 셰퍼드를 쳐다보며, 그가 지금 무슨 장난을 치고 있는 건지 알아내려 애썼다. “네, 진심이었어요. 여긴 좀...” 그는 말끝을 흐렸다. 그는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너무 시끄럽고, 지나치게 활기가 넘치고, 지나치게 문란한 모습에 속으로 거부감을 느꼈지만 셰퍼드나 밋첼은 그런 것을 좋아할 수도 있기에 그들이 은근히 모욕감을 느끼지 않게끔 어떻게 말을 표현해야 할지 감이 오질 않았다.
“자네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 셰퍼드는 밋첼과 에반 사이의 거리를 좁히며 다가왔고 에반의 어깨 위로 팔을 둘렀다. “따라오라구, 우린 여기서 좀 떨어진 캘러한이라는 곳으로 갈 거야. 거기가 분위기도 더 좋고, 오는 손님들도 괜찮은 사람들이 많아. 게다가 술값에 바가지 씌우지도 않거든.”
“그리고 치즈 프라이도 끝내주지,” 밋첼이 덧붙여 말했다.
“어떻게 하겠어?” 셰퍼드가 물었다.
에반은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을 느꼈다. 그 말은 일에 대한 제안이나 음모를 꾸미려는 의도가 아닌, 순수한 초대로 들렸다.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지요, 따라가겠습니다.”
“좋았어.”
테일라 엠마간
“정신이 딴데 팔려있군요,” 테일라는 짧은 시간 동안 곤봉으로 급소를 네 번이나 가격하고 난 뒤 말했다.
“아니, 그럴리가요,” 존은 부정했다.
“당신은 지금 반응도 느리고, 움직임도 굼떠요, 그리고 뻔히 보이는 기회나 공격을 다 놓치고 있어요,” 테일라는 답했다. 그녀는 한마디 한마디를 가볍고 재빠른 공격과 함께 강조하며 말했고 존도 몇 년 전이었다면 자신의 방어를 무너뜨리지 않고 그 공격들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아야,” 존은 말했다. “그래요, 조금 정신이 팔렸던건 사실이에요.”
“어디 아픈가요?”
“아뇨. 괜찮아요.”
“아.” 테일라는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그녀는 뭐가 문제인지 알 것 같았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었다면 그녀도 그들이 직접 말해주기를 기다렸을지도 모르지만, 그 상대가 존이라면 기다려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었다. “밋첼 대령이 보고싶은거로군요.”
“네? 아니에요!” 존은 세차게 고개를 흔들었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는 거죠?”
“오늘 아침...그가 떠나고 난 뒤로 당신이 울적해했으니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건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에요, 존.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죠. 만약 얘기할 상대가 필요하다면, 제가 기꺼이 도와드리겠어요.”
“난 저기 - 그런게 아니라 - 됐어요, 잊어버려요,” 존은 정신없이 떠들었다. “우린 그저 친한 친구사이라구요, 알겠죠?”
테일라는 고개를 옆으로 기울였다. “알았어요.”
“고마워요.”
“그러니까 론 소령과 패리쉬 박사처럼 친한 친구라는 소리군요.”
“그래요 - 아니, 잠깐.” 존은 괴로워하는 소리를 냈다. “우리 그냥 날 두들겨 패던 부분으로 돌아가면 안될까요?”
“당신이 원한다면.” 그들은 다시 곤봉을 들고 연습을 시작했다. 테일라는 그녀가 굳이 닦달하지 않아도 존이 원하는 때가 오면 스스로 말을 할 것임을 알고 있었다. 만약 그가 이 일을 크게 벌이지 않고 넘기기를 바란다면, 그녀는 그의 우울함을 땀을 흘리는 운동을 통해서 떨쳐버릴 수 있게 도울 생각이었다.
마침내, 시간이 몇 분 더 흐르고 나자, 존이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캠하고 난 스물두 살 때 만났어요. 첫 눈에 반하고 그랬던건 아니지만 - 뭐, 어쨌든 난 아니었으니까, 근데 캠은 못 말릴 정도로 로맨틱한 구석이 있어서...”
닥터 로드니 맥케이
*퍼들점퍼님이 접속했습니다.
[퍼들점퍼] 어이 로드니, 잠깐 시간 있어?
[물리학의신] 아뇨, 하지만 있든 없든 당신이 날 그냥 놔둘 리가 없죠.
[퍼들점퍼] 맞았어. 있잖아, 이거 보안은 철저하겠지, 그치?
[물리학의신] 전혀 아닌데요. 난 항상 일급기밀에 대한 얘기를 암호화되지도 않은 인터넷 채팅창에서 나누거든요. 바보같긴.
[퍼들점퍼] 그냥 확인해본거야. 있지, 나 자네한테 할 얘기가 있는데.
[물리학의신] 드디어 당신도 철이 들어서 내 간식을 훔쳐갔던걸 인정하는 건가요?
[퍼들점퍼] 뭐? 로드니, 그건 일 년 전 일이잖아 그리고 나 아니야.
[물리학의신] 그러시겠죠.
[퍼들점퍼] 지금 그 얘길 하려는게 아니고. 난 그저 자네한테 스타게이트 본부에 있는 숙소에서 나왔다고 알려주려는 거야. 나 지금은 밋첼이랑 같이 지내고 있어. 연락처 알려줄게.
[물리학의신] 밋첼? 밋첼이라면, 날 죽이려고 했던 그 사람말이에요?
[퍼들점퍼] 자넬 죽이려고 했던게 아니야, 로드니.
[물리학의신] 아뇨, 그랬어요.
[퍼들점퍼] 아니야, 그런게 아니래두.
[물리학의신] 아뇨, 그랬다니까요. 당신도 아무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퍼들점퍼] 어쨌든 간에.
[물리학의신] 그래서 연락처나 알려주려고 귀찮게 건드린 거에요?
[퍼들점퍼] 사실은, 그게 다가 아니지만.
[물리학의신] 그래요? 내가 이런 일에 시간을 낭비할수록 ZPM을 만드는 것도 늦어진다구요. 당신은 그러다가 웬 외계인 전함이 공격이라도 해서 우리 모두가 전력 부족으로 죽게 되는 날이 와야 후회하겠지요.
[퍼들점퍼] 성격 나쁘기는. 자네도 인정하지, 그렇지?
[물리학의신] 시간 낭비라니까!
[퍼들점퍼] 알았어. 음, 짧게 말하자면, 난 밋첼이랑 그냥 같이 지내는게 아니야, 내가 밋첼을 덮치고 있지. 꽤 오래전부터 그랬어.
[물리학의신] 잠깐, 뭐요?
[퍼들점퍼] 아, 그나저나, 나 게이야.
[물리학의신] 뭐라구요?
[퍼들점퍼] 게이라고. 동성애자. 퀴어. 페니스를 빠는 것도 좋아하고 엉덩이로 하는 것도 좋아해.
[물리학의신] 왜 난 여태 그걸 몰랐죠?
[퍼들점퍼] 전에는 별로 말할 필요가 없었어, 근데 이제 다시 밋첼이랑 자기 시작했으니까 자네한테 알려줘야겠다 싶어서. 자네가 우연히 알게 되는 것보다 낫잖아.
[퍼들점퍼]...로드니, 자네 거기 있어?
[물리학의신] !!!!!
[퍼들점퍼] 이런
[퍼들점퍼] 어이, 이거 문제되는건 아니지, 그치? 미리 말해주지 않아서 미안해, 자넬 못 믿어서라거나 뭐 그런건 아니었어. 자네가 화내도 이해할게.
[퍼들점퍼] 로드니? 뭐라고 말 좀 해봐.
[물리학의신] 밋첼이라구요?
[퍼들점퍼] 그래애애애....
[물리학의신] 미.쳤.어.요? 왜 겨우 그런 남자를!
[퍼들점퍼] ...그럼 게이가 문제되는건 아닌거야?
[물리학의신] 정신 좀 차려요. 문제는 당신의 그 심각하게 형편없는 취향이라구요. 심지어 론조차도 당신보다는 나았어요 그는 그래도 식물학자와 사귀니까. 아무래도 당신한테 다른 사람을 찾아줘야 겠군요 바보가 아닌 사람으로, 물론 위험하게 무모하지도 않아야겠죠.
[퍼들점퍼] 아니, 난 됐어. 생각은 고마워...어쨌거나.
[물리학의신] 아뇨, 넘어가지 말아요. 이건 문제에요. 밋첼이 당신을 현혹시키고, 그,그,그 이상한 남부사람 특유의 매력과 우주선에 관한 이야기로 당신을 꼬신거라구요. 그런 남자는 용납할 수 없어요.
[퍼들점퍼] 절대 아니거든.
[물리학의신] 어쩌면 론이 다른 파일럿을 찾아봐줄 수 있을거에요, 당신이 그래도 군인을 원한다면. 아마 인터넷에 게이 파일럿이 취향인 사람을 위한 데이트 사이트도 몇 군데 있을게 분명해요.
[물리학의산] 오호. 이거 어때요, 빅게이파일럿러브.com
[물리학의신] 셰퍼드?
[물리학의신] 나 무시하지 말아요, 셰퍼드.
[물리학의신] 빌어먹을 전화 받아요.
*퍼들점퍼님이 나가셨습니다: 미안, 그거 하느라 바빠. 나중에 봐.
사만다 카터 대령
샘은 캠의 아파트 문을 몇 차례 두들겼고 안에서부터 응답이 들려오지 않았지만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마침 토요일이라 그는 여전히 잠에 빠져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그녀도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런데 캐시의 생일선물로 줄 케이크를 구우려고 준비하다가 그녀의 프라이팬이 보이질 않는다는걸 깨달았다. 그녀는 캠이 가지고 있는 프라이팬 중에 하나를 빌려가도 그가 별로 개의치 않을거라 판단했다, 특히나 일요일에 있을 파티를 즐기고 나면 더 그럴 것이다.
샘은 자신의 열쇠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고 나서야 캠이 문을 열어주지 않았을 만한 다른 이유들을 따져보게 되었다. 너무 바빠서 자리에서 못 일어나거나 혹은 그녀가 문을 두들기는 소리를 못 들었을지도 모른다고. 소파 뒤에서 들려오는 커다란 신음소리를 보아하니, 후자일 거란 추측이 들었다. 그녀는 물론 자리를 뜰 수도 있었다, 하지만 깜짝 놀라 너무 오랫동안 그대로 굳어있었다. 바로 뒤에서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고 그러자 신음소리도 갑자기 멈췄다.
그러더니, 마치 가뜩이나 이미 말문을 잃고 당황스러운 샘의 하루를 더 혼란스럽게 만들듯, 존 셰퍼드의 머리가 소파 뒤에서 나타났다. 그의 머리카락은 평소보다 더 흐트러져 있었고 입술은 빨갛게 부어서 상처가 나 있었으며, 대체 뭘 하고 있었는지 작은 의문을 남겨 놓았다.
그는 그녀를 빤히 쳐다봤다. 그녀도 그를 빤히 쳐다봤다. 잠시 뒤 캠의 머리도 나타났다. 그는 숨을 거칠게 쉬고 있었고 목덜미 아래까지 벌게져 있었다.
“어,” 캠은 말했다. “어서와.”
“나 왔어,” 샘은 들릴 듯 말 듯 대답했다.
“뭐 필요한 거 있어?”
“케이크용 프라이팬.”
“싱크대 옆 두 번째 캐비닛에 있어.”
“고마워.”
샘은 그들을 쳐다보지 않았다, 전혀 보지 않았다, 부엌으로 가는 도중 절대 쳐다보지 않았다, 셰퍼드가 낄낄 거리는 소리가 들려와도 말이다. 캠은 아직도 꽤나 당황한 눈치였지만, 반면에 셰퍼드는 은근히 재밌어하고 있었다. 샘은 자신의 충격받은 얼굴이 머릿속에 그려질 뿐이었다.
“들어봐, 샘,” 캠은 말했다. 그러다가 그녀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는 듯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됐다는 듯 손을 들었다. “하던거 계속하세요, 여러분.”
“알겠습니다, 대령님,” 셰퍼드를 말했다. 그는 그녀를 향해 깍듯한 손인사를 하더니 캠을 다시 소파 뒤로 끌고 들어갔다.
샘은 조심스럽게 문을 닫고 나오며 잠금 장치를 걸어두었다.




쿨럭...이 분 남자분이셨습니까...?!!
프로필 마지막 줄에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써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