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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조와 팬들 간에 있었던 채팅을 tex님이 갈무리 해주셔서 그 중 일부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아주 새로운 정보는 별로 없지만 그래도 조의 위트가 느껴지는(팬들을 놀리는) 대답이었어요. 그나저나 스타게이트 유니버스에 대한 비호감을 아주 확실히 드러내는군요. 평소에도 배우들을 홀대하는 제작진에 대한 불만을 보여주긴 했지만요. 그래도 아틀란티스 영화 언제나오냐는 질문에 힌트라도 주지...마치 '몰라요, 그 사람들이 꼴리는대로 만들지 않을까?' 처럼 들리는...;;;


Q) 만약 이 세계에 스타게이트가 진짜로 존재한다면 당신은 조 플래니건으로 살고 싶은가요 아니면 존 셰퍼드로 살고 싶은가요?

A) 결정하기 어렵군요. 양쪽을 조금씩 섞었으면 좋겠어요.

Q) 만약 당신이 외부세계로 임무를 떠난다면 같이 데려갈 사람으로 누구를 선택할 건가요?

A) 안전을 생각한다면 저와 제이슨(로넌 덱스 역)이어야겠지만 재미로 따진다면 휴렛(로드니 맥케이 역)을 데려가겠어요.

Q) 촬영 전에 제작팀이 배우들에게 의견을 묻는 경우도 있나요? 당신이 직접 결정한 것들도 있었어요? (예를 들어, 의상이라든가 특수효과나 대사같은 소소한 것들요?)

A) 의상이나 대사에 관한 의견교환은 자주 있는 일입니다.

Q) 예전에 스타게이트 시리즈를 본 적이 있나요? 존 셰퍼드 역을 제의받았을때 당신의 첫 느낌은 어땠나요?

A) 전에 말했듯이, 저는 스타게이트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 처음에 매니저한테 얘기를 들었을 때는 고맙지만 사양하겠다고 했죠. 그때는 스타 트랙 류의 드라마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다시 생각해보자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게 되었고 그러자 모든 게 바뀌었죠.

Q) 어느 날 외계인이 당신의 집에 찾아온다면 같이 대화를 해볼 건가요 아니면 군에 연락을 할 건가요.

A) 그 외계인에게 마실 걸 대접해 주면서 우리 집 애들 좀 봐달라고 부탁하겠어요. 그리고 전 서핑하러 떠날겁니다. (놀러가고 싶어 근질거리는 애아빠의 솔직한 마음~ㅋㅋㅋ)

여기서부터는 길어져서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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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lukesky at 2009/06/06 09:50

    윽, 마지막 대답 엄청 찔려요. ㅠ.ㅠ

  2. Commented by 페르 at 2009/06/07 20:11

    쿨럭..진짜 마지막 대답 찔리네요orz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슈퍼액션에서 꾸준히 sg-1이랑 sga 수입해 와서 방송해주곤 했는데...sga 3시즌 이후로는 아예 들여올 생각조차 안 하는 거 같더라구요orzorz;

    • Commented by BlogIcon 클라삥 at 2009/06/08 01:57

      미드를 좀 본다는 케이블 채널 관계자도 SG1은 알아도 아틀란티스는 모르더라구요. 아시아에서는 유독 비인기라서 참 볼 기회가 적어요...;ㅁ;

  3. Commented by 은안 at 2009/06/09 17:48

    씨크하시네요.ㅋㅋㅋ^^ 그래도 특유의 유머같은게 살아있는듯한데요^^
    너무 반가워요;ㅁ; 엉엉~

  4. Commented by BlogIcon VG at 2009/08/10 05:07

    와...... 전 이거 접때 출처 사이트에서 열심히 읽다읽다 밤이늦어서 접었는데 이렇게 친절한 해석이 있었을줄이야 ㅠㅠ! 잘보고갑니다~

    • Commented by BlogIcon 클라삥 at 2009/08/10 19:46

      오오~조 플래니건 넘버원 팬이신 tex님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을 만나게 되다니이이~~~~;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