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 다이어리에 이어 놀이동산에서 롤러코스터같은 놀이기구를 타는 영상도 봤는데...우리 프린스 아서는 사실 이런 이미지였구나...놀이기구를 탈 때는 무섭지 않아도 무서운척 마구 소리지르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 그런 타입...ㅋㅋㅋ 멀린 배우들 중에서 가장 막내인 콜린은 얌전하고 부끄러워하는게 보인다.
브래들리는 말을 많이 하면서도 정신없는 스타일이 아니고 나이에 비해 목소리가 저음이라서 들을 때는 꽤 좋다. 게다가 표정연기까지 하니 웃겨~그런데 콜린은 액센트가 심하고 웅얼거리는 스타일이라 가뜩이나 귀가 어두운데 더 알아듣기가 힘들었다. 사실 영어권에 사는 사람들도 액센트가 심하면 서로 못알아듣는 경우가 있는데 브래들리도 처음에는 콜린의 액센트나 '다크 센스 오브 유머'를 알아듣지 못했다고 한다. (그건 왕자님 당신의 유머 센스가 부족한 것일 뿐이지만!) 그래도 콜린은 오디션을 볼 때는 특별히 다른 액센트를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의외로 발음하기 어려워하는 단어는 'L' 이라고.
그러고보니 모가나 역의 케이티도 아일랜드 출신이었다. (콜린은 영국의 북아일랜드 출신, 케이티는 아일랜드 공화국의 더블린 출신) 이번에 프로필을 자세히 보니 이거 완전 아일랜드의 김태희잖아! 아일랜드의 최고 명문대학인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케이티는 패션 저널리즘쪽의 일을 하고 싶어했는데 어찌하다보니 드라마 튜더스의 의상팀에서 일하던 중 프로듀서들이 연기 쪽으로 나가보라고 권유했다고 한다. 솔직히 케이티가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그 미모를 그냥 세트장 밖에 두기에는 참 아깝지.
아, 올해에는 멀린 빅뱅도 열린다. (아직 멀린 팬픽은 보진 않지만...;;;) 그와 함께 SGA 빅뱅은 올해가 마지막. 어흐흑. 부디 좋은 팬픽들이 많이 나오길 빈다. 오늘도 느낀 점이지만, SGA 팬픽은 BL 만화같지 않아서 좋다.
여기서부터는 길어져서 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