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 그리 편중되지 않은 애정을 갖고 있던 나도 눈물나게 만드는 국내의 슈내 팬덤 현황...우리 새미는 왜 맨날 짐승인지, 왜 맨날 헐트딘만 찾는지...orz
2-2. SPNstoryfinders 커뮤니티도 SGA 팬덤처럼 ‘특정 팬픽 찾기(storyfinders)’와 ‘팬픽 리퀘스트(genrefinders)’로 나누어졌으면 좋겠다. 같은 리퀘스트가 올라오는거 보는 것도 진짜 한 두 번이지...헐트딘, 이블샘, 딘/카스티엘 이런건 태그에 다 있잖아~좀 쓰란 말입니다~!
3. 한때는 인기작가들이 추천해주는 팬픽은 좀 다를거라 생각했었지. 어차피 본인 취향의 팬픽만 추천해주더라. 특히 f모님.
4-1. SGA 팬덤에서는 5시즌이 끝나고 나서 헐트존이 상당히 늘어났는데 ‘게이 존이 제니퍼와 사귀는 로드니를 짝사랑한다’ 라는 포맷이 대부분이라 좀 우울하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이번 빅뱅에서도 그런 팬픽이 너무 많아. 상큼발랄한 존은 이제 나오지 않는건가...어떤 작가분은 글쎄, 5시즌에서 존이 솔로로 남는게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로드니가 안된다면 다른 아무 남자들하고 (팬픽에서) 연결해주겠다 라는 말도 하셨다. 그런데 님하, 존/패리쉬는 좀 그래요, 아마 내가 바텀존으로 꼴리지 않는 유일한 커플링일 듯. 어서 존/캠의 세계로 오시라능~
4-2. SGU를 보고 있으면 ‘인기는 많지만 슬래쉬는 거의 없는’ BSG(배틀스타 갤럭티카) 팬덤을 생각나게 만든다. 전통적으로 이어진 SF 장르 슬래쉬 팬덤이 사라지고 있어...
5-1. 뒤늦게 팬들에게 붐타고 있는 NCIS 슬래쉬 팬덤. 하지만 깁스/토니는 너무 일방적이지 않은가. 우리 토니는 깁스가 기라고 하면 기고 핥으라고 하면 핥을 기세. 토니/맥기도 추종자가 좀 있긴 하지만 우리 맥구는 언제까지나 토니의 맥구일 뿐. 뭔가 계기가 될 결정적인 팬픽이 필요하다. 그나저나 이 드라마, 토니/지바를 엮어주지 않고 끝나기만 해봐라~ㅋㅋㅋ
5-2. 그러니까 드라마의 인기와 슬래쉬 팬덤은 별개. 언제나 비례하면 얼마나 좋겠음. 희한하게도 해외에서는 범죄수사물 슬래쉬 팬덤이 잘 커지지 않는다. 소재가 대부분 범죄에 한정되기 때문일지도.









배틀스타 갤럭티카는...여자 캐릭터들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슬래쉬가 없는게 아닌가 싶어요. 스타벅이랑 레오벤 같은 경우도 거의 뭐 슬래쉬라고 저는 보고있고(그나마도 없다는!!!아악!!!!)...정말...강하죠...여자 캐릭터들...-_- (그래서인지 식스x식스 라던지 식스x쓰리 라던지 아아;; 아아;
음, BSG나 SGU같은 드라마는 SG-1이나 SGA에 비하면 상당히 남성시청자층을 겨냥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호모섹슈얼 캐릭터가 나오더라도 게이가 아닌 레즈비언을 등장시키는 편이랄까요? 어쨌든 팬픽을 쓰는 사람들은 90%가 여성시청자층인데...사실 Fem 슬래쉬는 잘 안쓰지요. ^^;;;
음, 존/패리쉬...가능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던 커플링'ㅁ';;; 멋진데요, 그래도 상상조차 안 되니 차라리 전 존/에반을 파겠어요, 쿨럭
헐트존이 많아지는 건 좋지만(어쩔 수 없는 본심) 스토리가 거의 평이해지는 것 같아서 좀 그렇긴 그래요. 포맷이 비슷하더라도 좀 납득할 수 있게끔 글이 흐르면 좋은데, 끝에 무리하게 존이랑 로드니랑 엮어주려는 시도가...(먼뇌)
팬심은 늘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듭니다~ㅋㅋㅋ 그래도 기왕이면 다른 커플링을 파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지요...쿨럭;;;
아무래도 켈러 캐릭터 자체가 악역도 아닌데다 결국 로드니와 커플이 되면서 끝났기 때문에 McShep으로 다시 만들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바텀존 커플링이 다양해지는건 좋지만서도 로드니는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ㅁ;